변액 보험이란?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를 모아 펀드(기금)를 조성한 후 우량주식과 우량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여 발생한 이익을 배분하여 주므로 보험금이 변동하는 '실적배당형 보험'을 말합니다. 그 종류에는 변액보험(Variable Life Insurance), 변액연금(Variable Annuity), 변액유니버셜보험(Variable Universal Life Insurance) 등이 있습니다.


1. 변액보험의 태동
변액보험은 1952년 미국에서 최초로 논의되었으나 세계 최초로 변액보험을 판매한 국가는 거스 히딩크의 나라인 네덜란드에서 1956년 바르다유 회사가 자산운용 실적과 보험금을 연계(Link)해 실질가치를 보전할 수 있는 보험을 개발 판매하였는데 이 보험을 '프랙션(Fraction) 보험'이라고 하였습니다.


영국은 1957년 런던&맨체스터 회사가 변액연금보험을, 런던&에딘버그회사가 에퀴타스(Eqitas)라 불리는 변액양로보험을 판매하였으며, 영국의 변액보험은 일반적으로 유닛 링크드(Unit Linked) 보험이라 하는데 이는 생명보험과 Unit Trust(투자신탁)가 결합한 형태로 기본계약은 양로 또는 종신보험으로 하고 계약의 책임준비금은 생명보험회사의 특별계정 또는 외부의 투자신탁에 투입되는 형태입니다.


캐나다는 1961년에 보험업법을 개정하여 변액보험 및 변액연금보험에 대해 판매를 허용하여 1967년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변액보험이란


2. 변액보험의 발전
변액보험은 미국에서 발전하게 되었는데 미국 시장에서 변액보험을 도입한 시기는 1976년으로 70년대 고금리와 고물가 하에서 기존의 정액(정해진 보험금)형 보험상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고물가로 인하여 보험금의 실질가치가 하락하여 보장의 가치를 상실함으로써 그 대안으로 변액보험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변액보험은 90년대 미국에서 활성화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저금리와 주식시장의 지속적인 활황과 더불어 매년 20~30%의 신장률을 기록하다가 1998년에는 전통형 종신보험과 변액보험상품이 26% : 41%로 시장점유율이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발전하게 되었고, 이 현상(저금리와 주식시장의 활황, 변액보험 판매 증가)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진행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뮤추얼 펀드의 대중화와 더불어 실적배당형 보험에 대한 인식 개선, 변액보험상품의 뛰어난 다기능성(Flexibility) 및 다양한 투자 옵션, 보험상품에만 부여하는 세제혜택 등이 미국에서 변액보험이 발전하게 된 요인들입니다.

 

변액보험의 이해


3. 변액보험의 실패
일본은 1980년대 금리자유화와 경상수지 지속적인 흑자 그리고 고금리로 1986년 변액보험을 도입하였는데, 고금리 경쟁으로 생명보험사들이 시중금리보다 높은 이율을 사용한 일시납 연금보험을 판매하였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Bubble 경제가 붕괴되면서 고금리 경쟁은 보험사의 금리부담으로 작용하였고, 특별계정의 펀드 운용 미숙과 주택담보 은행대출을 통한 부실판매로 상품 이미지가 악화된 상태로 주식시장의 거품이 제거되면서 수익률이 하락하는데도 불구하고 보험료 납입의 경직성 및 중도인출 기능, 펀드변경 기능 등의 부가 금융서비스(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가 없어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4. 변액보험의 효용가치
위에서 언급해 드렸듯이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으로 정액보험금의 가치가 미래에도 현재와 같은 가치를 유지 할 수 없다는 것은 물가 상승률이 0%가 아닌 이상 엄연한 사실이며, 그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보장의 기능과 투자의 기능 그리고 은행 입출금(일부 상품)의 기능을 겸비한 변액보험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물가 상승률(약 4%대)이 금리(정기예금금리 3%대)를 넘어선 저금리로 인한 자산 가치의 하락을 방지할 수 없으므로 과거 고금리가 주도하던 저축의 시대에서 미래에는 투자의 시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5. 변액보험의 장단점
1) 단점
ㄱ. 일부보험료의 투자에 대한 손실이 있을 수 있다는 점


ㄴ. 투자상품이므로 예금자보호법(한도5,000만원)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점

 

2) 장점
ㄱ. 투자에 대한 손실이 있을 수 있으나 아래 손실방지 기능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


ㄴ. 저금리 시대에 인플레이션 위험을 극복하고 운용사 및 각 개인의 능력에 따라 장기투자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 (자산증식)


ㄷ.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소득(보험차익)에 대하여 전액(평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ㄹ. 당해 년도에 납입한 특약보험료(일부상품)에 대하여 최고 1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 혜택(현재는 12% 세액공제)을 받을 수 있다는 점

 

ㅁ. 필요시 제공되는 다양한 특약을 부가하여 보장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점


ㅂ. 투자에 대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최저보장(보장성 상품은 사망보험금, 저축성상품은 납입보험료)을 사망 시 보장한다는 점


ㅅ. 일정한 시기에 연금으로 전환하여 종신토록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6. 변액보험의 손실(Risk) 방지기능
일부 변액보험의 상품구조 및 경제인식이 부족하신 분들은 변액보험이 매우 위험한 상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아래에 설명드리는 손실 방지 기능을 이해하신다면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은 해소시켜 드릴 수 있으리라 믿는다.


1) 펀드변경 기능
고객이 납입하는 월 보험료의 일부는 보험 기능인 보장을 위해 쓰이고, 나머지 일부는 펀드에 투자되는데 펀드의 구성은 크게 채권형 펀드와 주식형 펀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① 채권형 펀드의 경우
ㄱ. 채권에 100% 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보험사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채권에 약 50%~80%가 투자되고, 나머지 20%~50%는 유동성 단기자산에 투자 되므로 자금의 분산으로 손실을 방지하고,


ㄴ. 채권의 종류도 국채, 지방채, 신용평가가 높은 우량회사채에 투자하므로 투자처의 분산으로 손실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② 주식형 펀드의 경우
ㄱ. 주식에 100% 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보험사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주식에 약30%~70%가 투자되고, 나머지 30%~70%는 국채, 지방채, 신용평가가 높은 우량 회사채 및 유동성 단기자산에 투자되므로 자금의 분산으로 손실을 방지하고,


ㄴ. 주식의 종류도 신용평가가 높은 우량회사 주식을 선별하여 투자하므로 종목 분산으로 손실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분산투자로 손실을 방지하고 더불어 주식 하락기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펀드 이전 기능을 운용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손실(Risk)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상승기에는 주식형 펀드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주식 하락기에는 채권형 펀드로 펀드변경을 통해 손실을 피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입자 본인의 경제 지식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담당 관리자의 경제 지식수준이 중요하게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2) 코스트 에버리지(Cost Average) 효과
매월 일정한 금액의 보험료 일부가 규칙적으로 분산 투자되므로 손실(Risk)을 회피하는 기능입니다. 주가의 흐름은 항상 등락이 거듭되므로 일정 금액을 규칙적으로 투자하면 매입단가를 낮출 수 있어 손실을 방지하고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효과입니다.


예를 들어 : 투자원금 300만원으로 일시납과 기간분산투자를 한다면? 


① 일시납 투자시 (기준가 1,000원으로 가정)
300만원 일시투자 : 기준가가 1,000원일 경우 3,000좌수 매입할 수 있고,

총 매입좌수 : 3,000좌수가 됩니다.


② 매월 일정액 분산 투자시 (기준가 등락하므로)
첫째달 100만원 투자 : 기준가 1,000원일 경우 1,000좌수 매입
둘째달 100만원 투자 : 기준가 500원일 경우 2,000좌수 매입
셋째달 100만원 투자 : 기준가 100원일 경우 10,000좌수 매입할 수 있습니다.

총 매입좌수 : 13,000좌수가 됩니다.


그런데 기준가격이 500원일 때 매도 했다면


①의 경우 : 500원 * 3,000좌수 = 150만원 (원금 300만원에서 -150만원의 손실을 보았고)


②의 경우 : 500원 * 13,000좌수 = 650만원 (원금 300만원에서 +350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①과 ②의 차이는 이해를 돕기위해 극단적으로 450만원의 차이가 납니다. 주식은 항상 등락을 거듭하므로 이렇게 매입기간의 분산투자의 힘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투자운용사
또한 펀드 자산의 운용은 각 보험사가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검증받은 세계적인 우수한 투자운용사에 대부분 위탁 운용하므로 손실의 위험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7. 총론
위와 같이 펀드의 변경 기능, 자금의 분산투자, 종목의 분산투자, 기간의 분산투자, 보험료 납입의 유연성(일부 상품), 중도인출 기능(일부 상품) 등 다양한 손실(Risk) 방지 기능이 있으므로 적극 활용한다면 저금리 시대에 이보다 더 훌륭한 장기투자 상품은 없으며, 물가 상승률로 인한 보험금의 가치 하락을 방지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습니다.


10년 이상 장기로 투자하신다면 자산증식으로 향후 미래에 도래할 목적자금(교육자금, 주택 구입 및 확장 자금, 자녀 결혼자금, 사업 자금, 가장 중요한 노후자금) 등으로 활용하실 수 있으며, 평생 비과세 혜택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오픈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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